NH농협생명,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 오픈
국내 보험사 3대 질병 진단금 통합 조회로 고객 스스로 보장자산 진단
진단금 부족한 보험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2020-08-03 13:24:52 , 수정 : 2020-08-08 09:16:48 | 정예빈 기자

[금융경제플러스]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지난달 17일, 전 보험사에 있는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3대보장한눈에’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오픈한‘암보장한눈에’서비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대 질병을 추가한 것.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결과를 확인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고, 진단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선택에 따라 원스톱으로 보험가입도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농협생명 모바일창구, 농협생명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7월 6일 금융업계 최초로 바이오체인 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플랫폼 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한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예빈 기자 jybeen@fn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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