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VIP고객 전용 상담 공간 오픈
VIP센터 예약을 통한 내방으로 상담 대기 기간 단축
1:1 맞춤 종합자산관리 및 고객눈높이 세미나 진행
2020-05-07 02:07:15 , 수정 : 2020-05-07 14:59:04 | 이상인 편집국장

[금융경제플러스]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이 6일 서대문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VIP고객 전담 조직인 FA(Financial Advisor)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VIP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NH농협생명 VIP센터


FA란 농협생명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투자전략과 세금, 은퇴, 상속, 증여, 법률 등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1:1 상담으로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신규 센터 오픈으로 기존 방문 서비스와 함께 예약 방문 상담도 제공하게 됐다. 농·축협 및 FC 등 모집인을 통해 예약하면 VIP센터 내 상주 FA를 통해 즉시 상담할 수 있다.


VIP센터에는 고객 상담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4인용과 6인용 고객 상담실을 이용한 1:1 맞춤 종합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는 물론 세미나실을 이용한 눈높이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VIP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VIP고객에게 금융과 부동산, 세무, 노무 등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판매채널의 VIP 시장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재무 컨설팅 교육으로 VIP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산 관리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고 증세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절세 관련 보험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VIP센터 오픈은 VIP고객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편집국장 lagolftime@fneplu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