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농협재단, 충남 청양군 농촌마을에 전기레인지 110대 지원
작년부터 실시 중인 농촌 마을공동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에 총 830여대 지원 예정
범농협 일원으로 농촌일손 돕기 등 비롯해 사회적 위기 극복 위한 다방면 활동 실천
2020-06-05 15:59:55 , 수정 : 2020-06-05 18:08:31 | 박성현 기자

[금융경제플러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5일 충청남도 청양군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110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청 전기레인지 110대 지원 행사에 참석한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승일 청양노인회장 등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작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4개 군(郡)에 총 41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고, 올 상반기에 충남 청양군과 경남 의령군에 각 110대, 105대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전북 진안군과 경북 청도군 등에 전기레인지를 지원하여 올해 총 42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 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마을공동체에 일손 및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고충이 심하다”며, “전기레인지 지원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해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 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 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4608@fn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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