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집중호우 피해 입은 농가 일손돕기 나서
임직원 30여 명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 재해복구 일손 도와 
피해 입은 농어민,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청구일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2020-08-13 10:05:05 , 수정 : 2020-08-14 17:48:21 | 정예빈 기자

[금융경제플러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 3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30여 명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선 NH농협카드 직원들의 모습 
 


한편, NH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청구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예빈 기자 jybeen@fn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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