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흥코리아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신한은행, 가맹본사 연대보증 제도를 활용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시행
가맹본사, 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가맹점주의 성공적 창업컨설팅 지원
2020-10-27 14:15:35 , 수정 : 2020-10-28 08:44:28 | 이상인 편집국장

[금융경제플러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콩뿌리 전주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흥코리아(대표 오양민)와 ‘신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기흥코리아 상생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 에서 협약을 마친 후 신한은행 기업부문 신연식 부행장(오른쪽)과 ㈜기흥코리아 오양민 대표(왼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 상생협력 프랜차이즈론은 기존 프랜차이즈론에는 없었던 가맹본사의 연대보증을 통해 가맹점주에게 감면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금융권 최초 가맹점주와 가맹본사의 상생(Win-Win)을 추구하는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지원 방안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이러한 실천 사례를 장려하여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기흥코리아 오양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단순 가맹점 수를 확대하기보다 가맹점 입지선정부터 매출관리까지 직접 전담하는 내실 있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기흥코리아 상생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식’ 에서 협약을 마친 후 신한은행 기업부문 신연식 부행장(왼 쪽 세 번째)과 ㈜기흥코리아 오양민 대표(왼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기업부문 신연식 부행장은 “가맹본사의 연대보증 입보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가맹점 지원을 유도하고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해 가맹점주를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상생협력을 확대해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인 편집국장 lagolftime@fneplu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