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 원 추가 판매
출시 13여일 만에 4000억원 완판
4월 29부터 3000억원 추가 판매
2020-05-04 16:10:29 , 수정 : 2020-05-04 19:08:37 | 이상인 편집국장

[금융경제플러스]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인 가을야구 정기예금이 출시 13여 일 만에 4000억 원 한도가 모두 소진되어 추가로 3000억 원을 추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 추가판매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판매되는 가을야구정기예금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1.15%, 1,000만원 이상은 1.30%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과 관중 수에 따라 최대 0.30%까지 우대이율도 지급한다.


부산은행은 상품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과 최동원 기념사업회를 위해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BNK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4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지난해에도 출시 20여 일 만에 한도가 소진되어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 바 있다.


 

이상인 편집국장 lagolftime@fne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