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기프팅 서비스 출시
휴대전화 번호, 성명 입력하고 간편하게 적금, 환전, 골드바 선물 발송
5월 말까지 적금상품 선물한 고객 4만 명 대상 경품 제공 이벤트도 진행
2020-04-28 10:52:01 , 수정 : 2020-04-28 16:26:06 | 이상인 편집국장

[금융경제플러스] “금융상품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상품을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쏠 기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쏠기프팅 서비스 이미지


2018년 선물하는 컨셉의 금융상품을 도입한 신한은행은 이번 쏠 기프팅 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 선물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것.


쏠 기프팅 서비스를 이용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성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적금, 환전, 골드바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감사, 축하 등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 준다.


특히 첫 번째 입금액과 함께 선물하는 적금상품에는 기존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에 마이홈플랜 청약종합저축, 쏠편한 작심 3일 적금, 쏠플레이 적금, 신한 첫급여드림(DREAM) 적금 등 4개 상품이 추가돼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됐다. 


신한은행은 쏠 기프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적금상품을 선물한 고객 선착순 4만 명에게 룰렛 추첨을 통해 BBQ치킨, 보드게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선물 조르기를 이용한 고객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상품을 선물처럼 주고받으며 많은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 관점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편집국장 lagolftime@fne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