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버스 PLCC 카드 출시
방탄소년단 ・ 세븐틴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엔하이픈 4팀의 아티스트 상징 담아
아티스트별 메탈 포토 플레이트와 기프트 제공 등 팬덤 위한 차별화 서비스 제공
2021-09-16 07:34:15 , 수정 : 2021-09-26 17:31:55 | 이상인 편집국장

[금융경제플러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함께 PLCC ‘Weverse 신한카드(이하 위버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버스 PLCC 포토 4종


금번 위버스 신한카드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 입점한 아티스트의 팬덤을 위한 상품으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팀의 카드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신용 및 체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위버스 신한카드의 메인 결제카드 플레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덤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과 아미(ARMY), 세븐틴과 캐럿(CARA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모아(MOA), 엔하이픈과 엔진(ENGENE) 등 각 아티스트와 팬 간의 특별한 관계가 상징적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빛을 비추면 숨겨져 있던 팬덤의 로고가 나타나고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등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3D 렌티큘러, 홀로그램 등의 기술이 접목돼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위버스 신한 신용카드는 각 아티스트의 이미지가 담긴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체크카드는 1만 5천원의 수수료를 내고 포토 플레이트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는 메탈 소재의 포토 플레이트를 추가 발급 할 수 있으며, 10만원의 발급 수수료가 별도 부과된다.


위버스 신한카드는 발급 후 자동으로 위버스샵 간편결제에 등록돼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위버스샵 캐시 적립 서비스와 더불어 생활 영역의 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통합 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신용카드는 월 최대 7만원, 체크카드는 월 최대 3만원까지 위버스샵 캐시로 제공되며, 해당 캐시는 위버스샵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아티스트 공식상품(굿즈) 등의 구매가 가능한 위버스샵의 이용 금액에 대해 신용카드는 4%, 체크카드는 2% 위버스샵 캐시가 기본 적립된다. 


생활 적립 서비스 역시 팬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으로 구성돼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10%, 체크카드 5% 위버스샵 캐시가 적립된다. 해당 가맹점은 디지털 콘텐츠(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왓챠, 멜론, 지니뮤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온라인 쇼핑몰(쿠팡, SSG, G마켓, 11번가, 티켓링크), 커피·제과(스타벅스, 블루보틀, 폴바셋,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H&B·편의점(올리브영, GS25, CU) 등이다.




▲위버스 PLCC 8종 (신용,체크)


이외에도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내 뮤지엄샵 결제 시 신용카드 50%, 체크카드 25% 할인 서비스도 별도 제공된다. 특히, 신용카드의 경우 특별 기프트 서비스로 매년 1회 위버스가 선정한 1만5천원 상당의 공식상품(굿즈)이 제공되며, 카드 발급 첫해는 선택 아티스트의 포토 플레이트로 특별 기프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해외 겸용(AMEX) 브랜드로 신용카드 발급 시 AMEX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연회비의 경우 해외겸용(AMEX)과 국내전용 모두 3만 5천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위버스 신한카드 신청은 위버스샵 회원가입 후 위버스샵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금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20명에게 아티스트 친필 싸인 앨범, 2등 400명에게 아티스트 로고 카드지갑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메탈 포토 플레이트 및 소장용 포토 플레이트 발급고객 중 총 1천명을 추첨해 발급 수수료를 일부 지원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출시된 위버스 신한카드는 카드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위버스샵 입점 아티스트 팬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이 담겨졌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차원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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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편집국장 lagolftime@fn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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