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테라타워, 녹색건축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기념 특별분양 진행
2020-08-14 17:22:47 | 정예빈 기자

[금융경제플러스] 가산디지털단지 일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랜드마크로 부상한 가산 테라타워가 녹색건축물 인증 우량(그린3)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했다. 특히 녹색건축물 인증은 65.03점으로 우량등급 기준(60)보다 대폭 상향된 점수로 인증을 취득했다. 가산 테라타워는 이를 기념해 특별분양도 진행하기로 했다.

 

인증평가 주요 결과 내용을 보면, 건축물에 사용되는 에너지 (관리)비용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산 테라타워는 에너지성능 부문의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및 지열시스템) 비율을 법적 기준보다 대폭 상향된 용량으로 설치했다. 또 중정 등의 공간을 통해 조명부하 절감 및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주 요인이었다는 평가다.
 

 

가산 테라타워는 지하 3층에서 17, 1개동, 연면적 약 86000㎡ 규모로 조성된 역세권 단지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하 2~지상 5층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6~14층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5~17층 기숙사 등이 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조형은 층고 5.6m~6.1m로 물류 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여 쾌적성과 개방성을 높였다. 하중은 최대 1.0 t/㎡로 대형 기계 및 선반 설치 등 제조형 공장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가산 테라타워 관리를 맡고 있는 ()비에이스타 담당자는 "특히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는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중소기업, 소규모 창업자 등이 입주하기 좋다.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산 테라타워는 LG전자, 천재교육 등의 대기업과 W, 현대시티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등 가산 로데오거리와도 근접해 있고, 남부순환도로와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해 201712월말에 분양을 시작한 후로 100% 분양마감 기록을 세우며 흥행한 바 있다. 특히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설계한 중앙정원, 친환경 옥상정원, 야외 휴게공간 등이 호평을 얻고 있다.

 

녹색건축물 인증 우량(그린3)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 기념 특별 분양은 오는 20일부터 1030일까지 가산 테라타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정예빈 기자 jybeen@fne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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